충북농기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6 보은대추축제'에 참가해 농업인과 방문객을 위한 대추 연구 성과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대추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신품종 '태복'을 포함한 3종의 신품종과 주요 가공·재배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추연구소는 축제장을 찾는 농업인들이 재배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상담을 적극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병해충 발생 특성과 초기 증상,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알기 쉽게 안내하여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대추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번 축제를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농업 현장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하여 충북 대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엄현주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장은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연구소의 성과를 농업인과 도민들께 깊이 있게 소개해 드리는 동시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을 개발하고 대추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 충북 대추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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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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