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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가족센터) |
학생들에게는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교육 대상을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양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17개 기관에서 5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및 취학·진학·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보조금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에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출신 강사들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각 나라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다양한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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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에서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있다.(사진=단양군가족센터) |
센터는 취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준비부터 진학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까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했다.
또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진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학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교육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미정 단양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 인식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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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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