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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전시민 1509명으로 구성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을 통해 치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대전 전역 지구대와 파출소를 통해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해 모니터링 구성을 완료했다. 이달까지 '우리동네 방범환경', '시민들이 요구하는 경찰활동',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치안 시책' 등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통해 치안정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차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처음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범죄예방시설 확충과 치안 정책을 실현했다. 노후아파트 범죄 예방환경 조성과 여성안심귀갓길 61곳 개선·편의점 협업을 통해 창문알림경보기 등 방범용품 판매코너 설치 등 정책을 반영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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