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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진로탐구 학술제 멘토링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따라 마련된 '충주로 진로탐구 학술제' 참여 학생들의 연구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하며, 진로와 학업을 연계한 자기주도적 탐구 활동에 집중했다.
행사에는 충주시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한국교통대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속 미래 교육 대학생 서포터즈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RISE 연계 고교-대학 맞춤형 트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현안 분석과 실질적인 대안 제시 경험을 쌓았다.
박성영 RISE사업단 단장은 "지역 고교와 대학 간 특성화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진학,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상생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교육혁신지원센터장도 "대학생 서포터즈와 고교생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학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RISE사업단은 '충북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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