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승미 대전충남병무청장과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이 7일 안기한 병역명문가 자택을 찾아 문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충남병무청 제공 |
안기한씨 가문은 아들부터 손까지 3대를 거쳐 5명이 만기 전역했다. 1대 안기한씨는 전역 후에도 군무원으로 30여년 근무하며, 현재 지역봉사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은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 청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병역명문가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