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은 김 교육감은 '비닐봉투 사용 말고! 종이봉투 사용 하고!'를 약속하며 해당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김 교육감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탈 플라스틱 운동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플라스틱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전고 '서쿱가온' 동아리 최영욱(3년) 학생, 탄소중립 추진 우수학교로 선정된 복대초 박미희 교장, 환경보전에 노력하는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연수 사무처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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