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금년도 9~10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4.4℃가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83㎜가 적은데다 기상 이변으로인해 산불발생의 위험이 매우 커지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
실제 추석을 전후해 9월부터 지금까지 충청지역에서는 11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 피해를 줬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0일을 앞당겨 산불위험 해소시인 12월 15일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을 설치`운영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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