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름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홈캉스족이 몰리면서 천안 야우리시네마에 관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1034명에 비해 10.5% 증가한 것으로 주말에는 전관과 전회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주중에도 조조할인이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관람객이 넘치고 있다.
입장료가 고가인 프리미엄관과 3D관 조차 예매율이 전회 100%에 가까워 전년동기 70~80%대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이 때문에 휴가 피크시즌인 7월말과 8월초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극장가는 심야까지 이어지는 관객을 맞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음식점과 푸드코드 등 관련업계도 매출이 확대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경제난으로 알뜰한 휴가를 즐기려는 분위기와 함께 추석시즌 개봉되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오히려 여름휴가철을 겨냥해 개봉했기 때문으로 극장 관계자들은 풀이하고 있다.
임회자 야우리시네마점장은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냉방시설이 완비된 영화관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흥행성이 높은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된 것도 관객을 불러모으는 기폭제가 됐다”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천안=맹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