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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사진=충북TP 제공) |
충북TP는 11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프로젝트 참여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북도 등 지역 중소기업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프로젝트 2.0 [레전드50+] 프로젝트 기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지역 기업 육성 브랜드인 '레전드50+' 추진에 따른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신규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선제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충북 내 혁신성장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특화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정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여 지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및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지역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바이오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18개 선도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프로젝트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참여기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년간 중기부 핵심 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을 독점적으로 부여받는다. 실제로 사업 첫해인 2025년도에는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연구인력지원, 스마트공장지원, 지역주력산업육성 등 총 28건에 걸쳐 31.6억 원의 예산이 맞춤형으로 투입돼 기업들의 기초체력을 키웠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돼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 수출 물류비 상승 등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 이슈를 가감 없이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는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순기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주도 성장과 성과 지향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레전드50+' 프로젝트는 일시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충북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핵심 사다리"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불안 등 기업 경영을 위협하는 대외 리스크 요인들을 꼼꼼히 살피고, 충북의 선도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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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