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 / 대전시티즌 왕선재 감독 인터뷰 종합
제주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 경기총평 :
목표로 했던 승점9점을 따내 기쁘다. 원정 경기였고 상대가 전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와 선수비 후공격 전략으로 응수했다. 후반전 들어와 골이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먼저 실점 했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3골을 성공시켰다. 제주가 추구하는 축구를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짧은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잘 공략했던 경기였다.
Q:김은중 선수가 40-40(득점-도움)기록을 달성했다.. 김은중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주장으로 팀을 훌륭하게 리드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 40-40(득점-도움)기록을 달성했으니 더 분발해서 100호골을 향해 계속 전진하기를 바란다.
Q:구자철을 중심으로한 중앙 미드필더의 조직력이 돋보이는데 제주 미들라인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팀을 재정비 할때 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이 중앙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 구성이었다. 구자철 조용형을 중심으로한 미드필더의 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기존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고 조직력이 살아나 제주가 추구하는 빠른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티즌 왕선재 감독 경기총평 :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경기였다. 3골 모두 수비수들의 판단 착오로 골이 들어갔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수비들의 조직력이 맞지 않아 실점을 많이 하고 있다 주전6명이 결장하게 된 것도 패배의 원인이다. 거듭된 연패로 인해 나도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팀이 잘 만들어 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빠진 주전들이 대거 복귀하는 전남전에서는 잘 준비하겠다
Q:전반전 이현웅에서 권집으로 교체를 했다 빠른 시간에 교체를 한 이유는?
몸이 너무 둔해보였다. 원래 영리하게 볼을 잘 연결해주는 선수였는데 오늘 그 부분이 부족했다 수비 부분에서도 역활이 미비해 교체를 했다. 몸살 기운이 있었던 권집 선수를 후반에 투입시킬 예정이었으나 이현웅의 너무 부진해 보여 교체를 했다.
Q:후반들어 3백 전술에서 4백 전술로 전환했다. 이유는?
전반30분 넘어서 4백으로 바꿨다. 선수들이 제주의 공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지시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움직이지 않아 답답했다.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을 이해하고 잘 따라줘야 감독의 지략도 따라주는데 아직 우리 선수들이 돌발상황 등 여러 부분에서 타구단 선수들에 비해 떨어진다. 오늘 경기도 수비수들이 좀더 침착했으면 많은 실점을 하지 않았을 텐데 아쉽다. 남은 게임 전남, 부산, 광주는 그래도 해볼만한 상대다 잘 준비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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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