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새로 단장하는 대회 엠블럼=대전 장애인체전에서는 그동안 사용됐던 장애인체육대회 엠블럼이 30년 만에 새로 단장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전 개회식에서 변경된 엠블럼과 엠블럼을 이용한 공식휘장을 선포하고 대전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장애인체전 공식대회기로 활용한다. 대회기 게양식에는 장애인체육의 역사를 함께했던 장애인 스포츠스타가 참여한다.
개최지인 대전시도 전국장애인체전 30주년을 기념하고 성공체전을 위한 15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성화 채화를 한다. 소리(청각)가 빛(시각)으로 변화하는 방식으로 성화가 채화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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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육상 간판선수로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홍석만이 남자육상 200m·400m·800m T53에 출전하고, 장애인수영의 '얼짱' 김지은도 여자 100m배영 S8을 비롯한 수영 여섯 종목에 출전한다. 이 밖에도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했던 사격 공기소총 이윤리와 이지석도 참가해 마지막 기량을 점검하는 등 많은 장애인스포츠스타가 대회에 참가해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체전, '준비는 끝났다'=대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선수안전과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마련했다. 경기가 열리는 32개 경기장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11억 원을 투입했고, 숙박 및 주요 음식점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기도 했다. 10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일대일 지원봉사를 하는 등 모두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체전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32개 경기장을 찾아 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이 따뜻한 대전의 정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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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