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부여리조트(주)는 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안희정 충남지사, 신동빈 롯데 정책본부 부회장 및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이완구 전 충남지사,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롯데부여 리조트 콘도미니엄은 도의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인 '백제문화단지' 조성사업 중 최초로 민자유치를 통해 완공된 것으로 총 3117억원이 모두 민자로 투자, 조성됐다.
콘도미니엄은 3만 2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모두 322개 객실로 구성됐다. 인공파도 수영장과 스파 등 휴양 시설과 4개의 연회장, 최첨단 설비의 세미나실, 330석 규모의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건물은 백제시대의 대표 유물인 '산수문전'에서 모티브를 얻어 유선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콘도미니엄 입구에는 둘레 117m, 면적 541㎡의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 한옥회랑이 들어서있다. 이는 지난 8월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초·최고 기록을 인증 받은바 있으며 공사비만 17억원이 투입된 거작으로 현재는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롯데부여리조트는 콘도미니엄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자연친화적인 골프장, 백제테마정원, 수경 공간인 선화호, 롯데어린이월드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 정책본부 부회장은 “화려했던 백제 역사를 되살리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롯데부여리조트는 2013년까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복원을 앞두고 있는 백제왕궁과 어우러지는 골프장, 놀이 공원 등 백제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설을 곳곳에 마련해 백제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이는 복합역사체험 테마파크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숙박시설이 부족해 고민하던 부여에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해 준 롯데그룹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부여가 세계적인 역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부여=여환정,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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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환정.이시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