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아랍에미리트 칼리파과학기술연구대학에 교수를 파견하는 등 교육수출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KAIST는 UAE 원자력공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4명을 지난달 KUSTAR에 파견했다.
이들은 1년 동안 현지에서 강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KUSTAR 원자력공학과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KAIST는 앞으로 원자력공학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의 교수도 KUSTAR에 파견해 다방면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KAIST는 지난 7월에는 학내에 KUSTAR-KAIST 교육연구원을 설치하고 원자력 전문가이자 양교간 협력사업을 총괄해 왔던 장순흥 교수를 연구원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장 원장은 “두 학교간 성공적인 교육·연구 협력사업은 우리나라와 UAE간의 포괄적인 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다른 중동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가 돼 제2의 중동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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