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응급환자 헬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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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응급환자 헬기로 이송”

단국대병원-태안해경 헬기지원 업무협약

  • 승인 2010-09-09 13:55
  • 신문게재 2010-09-10 15면
  • 천안=맹창호 기자천안=맹창호 기자
앞으로 충남지역 외딴섬이나 교통이 불편한 산간마을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해안경찰 헬기를 이용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국대병원 박우성 병원장과 태안해양경찰서 이병일 서장은 9일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산간 응급환자의 헬기이송을 협약했다.
단국대병원 박우성 병원장과 태안해양경찰서 이병일 서장은 9일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산간 응급환자의 헬기이송을 협약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9일 오전 도서산간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와 환자이송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해양경찰서는 보유한 헬기로 도서지역 중증응급질환 및 중증외상환자를 정규 헬기장을 갖춘 단국대병원에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하기로 했다.

단국대는 이송환장에 대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수술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공공의료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7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선정 지역응급의료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이와함께 단국대 병원은 이날 오후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과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기관협약을 갖고 이송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응급처치 교육 및 프로그램, 법률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병원장은 “태안해양경찰과 서산,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연락망이 구축되면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히 이송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긴밀한 정보교환을 통해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의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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