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진은 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두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사건이 불거진 뒤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던 이성진은 굳은 표정으로 법정을 나온 뒤 “후회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후회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이성진은 최근 필리핀 원정도박설로 논란이 빚은 방송인 신정환 탓인지, 더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성진은 신정환 사건이 불거지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여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법원을 빠져나가며 “많이 후회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차분히 “네”라고 답하며 “다음에 정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면서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필리핀 마닐라 소재 한 카지노에서 피해자 오모(42세, 현지 여행사 운영)씨에게 2차례에 걸쳐 2억 3300만원을 빌린 뒤 도박으로 탕진하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사실관계를 인정했다"며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노컷뉴스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