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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사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 특채 문제가 본인에게 심적 부담을 줬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특히 “자식들이 정식절차를 거쳐 채용 됐지만, 아버지로써 자식에게 피해를 줄까봐 우려되고 조직 내부에도 누가 될까봐 이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해 1월 내정된 이후 1년 8개월만에 낙마하게 됐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 1월까지다.
시는 조만간 후보자 공모를 통해 새 이사장 선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이사장의 첫째 아들은 대전도시공사 계약직으로 채용돼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돼 근무 중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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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