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으로 선발된 성하엽 학생은 뇌병변 장애, 소아 당뇨, 고혈압, 어머니의 백혈병 발병 등 신체적, 가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어려운 내·외부적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다.
소원초 강명식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는 성하엽 학생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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