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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면 용봉초등학교(교장 한구)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음식물쓰레기에 의한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재활용 방안, 자연순환의 가치관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지렁이 화분 시범학교'로 지정된 것이다.
용봉초는 지렁이 화분 시범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홍성생태학교 나무(대표 모영선)등 관련단체와 교내 용봉관에서 전교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용봉초는 학생들의 지렁이 화분 시범학교 운영에 모두 참여 좋은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에 의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존 방안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또한 시범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렁이 화분 설치방법및 관리방법, 지렁이 배설물을 활용한 유기농 채소및 화초 가꾸는 요령, 일반쓰레기와 분리배출및 재활용 방법등에 대한 음식물쓰레기에 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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