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사진. |
이번 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153개 대학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입시 행사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수만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스에도 수시모집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과 원종필 총장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입시자료를 배포하고 상담 현장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올해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수는 약 4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년보다 40% 증가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장에서 약 2000부의 입시자료를 배포했다.
대학 측은 이를 최근 강화해 온 교육 경쟁력과 홍보 전략의 성과로 평가하며, 대학 인지도와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아진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