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각각 열리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 니가타에서는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지역의 역사문화공간과 자연환경, 축제 등을 살펴보며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한국 청주에서는 다음 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토속음식·공연 등을 즐기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박물관·미술관 탐방과 요트 등을 즐기는 스포츠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청주=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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