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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청미바다 페스티벌' 안전·의무부스 운영 모습. |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센터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재학생들은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상황 대응, 부상자 응급처치, 자외선 차단제 안내, 수분 보충 권장 등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을 펼쳤다.
'청미바다 페스티벌'은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여름 물놀이 축제로, 워터슬라이드, 야외물놀이터,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휴식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의무부스 운영 외에도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와 진행 보조를 맡아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에서 배운 응급간호와 안전관리 역량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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