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복숭아, ‘풍년이네, 풍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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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복숭아, ‘풍년이네, 풍년이야!’

  • 승인 2016-07-28 17:01
  • 신문게재 2016-07-28 6면
  • 김대식 기자김대식 기자
▲ 제철과일 복숭아
▲ 제철과일 복숭아
출하량 증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이어져

소비자 인기 덩달아 상승




복숭아가 여름 제철과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롯데마트가 분석한 7월 국산과일 매출에서 지난해 동기 매출 4위를 기록했던 복숭아가 올해는 2위로 두단계 순위를 끌어올렸다. 매출 구성비 역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5%가 오른 23.4%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복숭아 수요가 급증한 데는 예년보다 출하량이 늘면서 복숭아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복숭아 생산량이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단수가 늘면서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25만5000톤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5일 발표한 ‘7월 도매 가격 현황’에서도 백도 복숭아(4.5㎏·상)의 7월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며 최근 5년을 비교해도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 동안 복숭아 특가판매에 나선다. 햇사레 복숭아(5∼8입)를 행사가 9980원에, 롯데·신한·KB국민카드를 소지한 엘포인트(L.POINT) 고객에게는 7980원에 판매한다.

박병우 롯데마트 과일 상품기획자는 “올 여름 복숭아 인기가 매우 좋을 것이다”라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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