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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매곡천 고유의 생태적인 기능 및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제공하고, 수질개선의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확보 등 최종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매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선문대 인근 신풍교를 시작으로 곡교천 합류지점 약 1.6㎞의 사업구간으로 2012년 4월 환경부에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신청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95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3월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참마자, 금개구리, 흰목물떼새, 박쥐 등을 깃대종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제공, 아산시민의 편의 및 여가활동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 온천천 생태하천과 더불어 국제적인 생태하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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