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월요일에도 못본다… “드라마 보다 화병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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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월요일에도 못본다… “드라마 보다 화병 나겠네”

  • 승인 2016-08-19 17:13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내마음의 꽃비
▲ 내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가 다음주 월요일인 22일 방송도 결방한다.

KBS 2TV에서 방영되고 있는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갑작스런 금요일(19일) 방송 취소에 대한 사과와 함께 22일 방송에 대한 결방을 알렸다.

‘내 마음의 꽃비’ 공지에 따르면 118회 방송은 22일 리우 올림픽 폐막식 관계로 23일(화요일) 방송된다.

▲ '내 마음의 꽃비' 결방 공지글 /홈페이지 캡처
▲ '내 마음의 꽃비' 결방 공지글 /홈페이지 캡처

이번주 5번의 방송 중 4번이 결방하며 가뜩이나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은 가운데 월요일 결방으로 ‘내 마음의 꽃비’ 게시판은 비난 글들이 가득하다.

시청자들은 “수신료 받는 공영방송이 이래도 되나?”, “아침 드라마라고 무시하는 건가”, “이럴거면 후속작은 안보겠다”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마지막회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계속된 ‘내 마음의 꽃비’ 결방은 많은 애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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