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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이 오는 22일 오전 8시 폐막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지상파 3사의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이 잇따라 결방한다.
지상파 3사의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19일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어서옵쇼(SHOW)’ ‘언니들의 슬램덩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웃찾사’가 모두 결방한다.
MBC의 경우 오후 8시55분 방영되던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오후 9시 30분 방송예정이었던 ‘듀엣가요제’, 오후 11시10분 방송되던 ‘나 혼자 산다’까지 모두 결방한다.
KBS 2TV는 오후 9시35분 방송되던 ‘어서옵SHOW(쇼)’, 오후 11시 방영 되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밤 12시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잇따라 결방된다.
SBS의 경우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는 오후 8시 55분 정상방송되지만 이후 밤 10시 15분부터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이 이어지면서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이 결방된다.,
또 토요일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도 3주 연속 결방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6일과 13일에 결방된데 이어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에도 결방된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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