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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문가로 도약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컨설턴트에 도전하세요.”
이상용 대전복지효재단 대표이사가 8일 사회복지시설의 경영효율화와 품질강화로 이용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비전설계와 회계 등 2개 분야에서 12명의 컨설턴트를 선발해 양성했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한국감마센터 김미영 대표와 태성회계법인 임재훈 대전지점장(공인회계사)을 위촉해 컨설턴트 양성에 전문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양성된 컨설턴트를 통해 9개소에 비전 분야 경영컨설팅, 9개소에 회계분야 경영컨설팅을 한 결과 사회복지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이사는 “사회복지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인 컨설턴트들이 계셔서 실제 적용이 가능하고 만족도 높은 경영컨설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경영컨설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제2기 컨설턴트를 선발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들 요구에 부응하고, 경영컨설팅 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컨설턴트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기 컨설턴트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회계 분야와 비전설계 분야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delellawoo@dwf.kr(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로 하면 되고,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 7년 이상의 과장급 이상이거나 해당 기관 소속 기관장 추천자이다. 회계분야는 회계실무 유경험자(필수)여야 된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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