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사진=연합db |
6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는 모레(7일)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7일까지 전남·경남·제주도 30~80㎜, 경남남해안· 지리산 120㎜ 이상, 제주도산지 200㎜이상, 경북 20~60㎜, 중부지방·전북·서해5도 5~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7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합니다.
6일 미세먼지는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엔 흐리고 비가 오면서 오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기온은 ▲서울 11/15 ▲대전 13/18 ▲대구 14/20 ▲부산 14/17 ▲광주 14/18 ▲춘천 11/17 ▲청주 13/18 ▲전주 14/17 ▲강릉 13/20 ▲제주 16/20 ▲울릉도·독도 11/15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6일 오전까지 해안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7일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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