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캡처 |
이른바 '살충제 달걀·계란'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세간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럽 각지에서는 살충제 오염 달걀이 발견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살충제 달걀·계란안에는 맹독성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던 것.
이같은 상황에 국내에서도 살충제 달걀·계란이 발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바 있다.
그러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달걀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세간의 반응 속 정부는 전국 농가의 달걀 출하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사람들은 이날 온라인상에 "그동안 우리가 먹어온 건 아닌가(yeo***** )" "욕 나온다 진짜(ata*****)" "너무 화가 난다(ble*****)" 등 공분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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