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업·학교와 온양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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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학교와 온양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나서

하천 정화활동 및 생태친수공간 수생식물 보식

  • 승인 2017-11-06 15:44
  • 신문게재 2017-11-07 14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 환경보전과, 1사1하천가꾸기운동 - 2번 사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수생식물 식재 장면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온양천 신동교 둔치 일원 생태친수공간에서 기업, 학교 등과 함께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온양천은 2012년부터 온양천 가꾸기 협약기업인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코닝정밀소재(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신도리코, 순천향대학교와 온양3동 새마을회에서 환경부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수생식물 식재 및 징검다리, 여울 설치, 벽화그리기 등 생태친수공원을 조성해 왔다.

온양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 학교 등에서 참여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온양천 가꾸기 협약을 통해 조성된 면적 8580㎡의 생태친수공간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및 수생식물 식재 훼손장소 보식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보식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녹색생활공간을 가꾸고 아산의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일조한다는 뿌듯함에 활동 내내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수질개선 등 큰 성과가 있어 기업 및 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fas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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