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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조폐공사의 교육 기부 역량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정보 제공과 체험·견학 기회 등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제공해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특강,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꿈Job고' 등 진로·직업 체험 활동 등을 함께한다. 또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지원한다.
조폐공사는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특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로직업 특강에는 그동안 전국 111개 학교 42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재만 부사장은 "재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을 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들 청소년들이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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