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 CORE사업단과 대전교육청은 14~15일 청소년 인문소양 프로그램인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
이날 행사에는 대전 소재 고교생 40명과 충남대 인문대학 재학생 10명이 멘토로 활동했다. 3회를 맞은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를 위한 인문학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수 COR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이 중심에 있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삶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특히, 3년간 수행한 CORE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의 연결고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