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공무원, 지속가능발전 위해 한국에 오다

  • 전국
  • 광주/호남

아프리카 공무원, 지속가능발전 위해 한국에 오다

  • 승인 2019-04-15 18:31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415181829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아프리카 4개국 대상으로「아프리카 지방행정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지방행정 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 국가별 참가인원 : 세네갈(1), 카메룬(5), 코트디부아르(5), DR 콩고(5)】

자치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2017년부터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3개년도 초청 연수사업을 시작해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우간다, 탄자니아, 이집트 등 단일국가 과정도 2002년 이후 지속해서 실행해 오고 있다.

【 우간다('12∼'16, 82명), 탄자니아('07∼'15, 129명), 이집트('04∼'11, 77명) 등 단일국가 과정 외 아프리카 27개 국가 127명 수료생 배출】

아프리카 다 국가 연수과정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아프리카 현지 수요를 고려해 지역개발과 정부 혁신을 주제로 아프리카 지역의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행정의 투명성 확보 전략, 경제개발과 인프라 정책, 한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전략 등 지방행정 발전 방향에 관한 교육을 실행하고, 특히 지역균형개발 사례와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항제철소, 부산항만공사, 새만금 홍보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해 있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농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농업 및 항만개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수립,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 교육생들은 완주 혁신도시에 있는 농업진흥청, 농식품 인력개발원을 방문해 최첨단 영농기술과 스마트 팜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해 우리 기술로 설계 완공된 세계 최장(33.9km)의 새만금 방조제 및 시설현황과 향후 활용계획 등을 청취하고 시설 현장도 견학하게 된다.

세네갈 등 아프리카 4개국은 한국의 가전제품과 자동차, 컴퓨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경제성장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향후 제품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재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경험이 아프리카로 확산, 참가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