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2019년 졸업식 및 입학식 개최

  • 전국
  • 수도권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2019년 졸업식 및 입학식 개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최초로 모집정원 225명 전원 충원, 오는 9월부터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 승인 2019-08-22 09:3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첨부1. 겐트대 전경
겐트대 전경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23일(금) '2019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올해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45명의 2019학년도 9월 학기 신입생을 맞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졸업생 중 대학원 진학을 준비한 7명 학생 전원이 국.내외 최고 대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서울대, 성균관대를 비롯 영국 임페리얼(Imperial College of London),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과 같은 세계랭킹 10위권안의 우수대학에 합격해 겐트대학교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과 수여학위의 높은 국내외 위상을 입증했다.



더욱이 올해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 최초로 신입생 모집정원 225명(3월 학기 180명, 9월 학기 45명 모집) 전원 충원에 성공하며 겐트대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겐트대 졸업생의 성공적인 진학결과와 입학성과로 인해 향후 겐트대 입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0학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9월 초 온라인 전형으로 겐트대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2019년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졸업식 및 입학식'은 겐트대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귀빈축사 ▲졸업증서 수여식 ▲ 졸업생대표 축사 ▲신입생 배지 수여식 ▲신입생대표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릭 반 드 왈(Rik Van de Walle) 겐트대 총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안드레 노톰(Andre Nothomb) 솔베이 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귀빈이 참석해 졸업생과 입학생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졸업식 및 입학식 행사 이후에는 "겐트대학교 동문회 발족식"(Official Launch of the Ghent University Alumni Chapter in South Korea)이 마련되어 더욱 '하나 된 겐트대학교'의 뜻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