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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농산물꾸러미를 유성경찰서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유성구제공 |
8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에도 지역농산물꾸러미 공동구매가 진행됐다.
이에 유성구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딸기, 느타리버섯, 오이 등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1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꾸러미 1200개를 준비하고 지역 단체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 7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연구소, 주민단체 등 총 9개 단체가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준비한 지역농산물꾸러미는 8일 유성경찰서, 롯데케미칼연구소, 한국연구재단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많은 분들이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계속해서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소비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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