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다가 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서천소방서는26일까지 유흥주점, 숙박.판매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한 표본 소방특별조사와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26개소 현장안전컨설팅, 다음달 11일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통시장 등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또 서천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순찰강화 등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최장일 서천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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