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후원으로 모유수유 권장과 유아기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 보건소에서 추천받은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50여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소아과 전문의,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가 심사의원들이 신체검사, 아기와 엄마의 상호작용을 통한 애착정도, 모유수유 실천 정도, 기타 평가 등을 심사한다.
금산군 대표로 참가한 3명의 유아들은 건강한 아기상, 연세하임산부인과상, 마더스베이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의 사회인식과 환경 조성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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