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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이 겹치는 충무로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맥편집·인쇄·출력업 스카이 맥방을 운영하면서 20년째 충무로를 지켜온 이 분야의 터줏대감이다. 지난 2000년 2월 전자출판의 메카인 충무로에 국내 최초로 등장한 맥 작업방 프리맥이 오픈할 때부터 근무해오다가 2003년 독립하여 스카이 맥방을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 맥방에서는 디자인관련 학생들에게 전자 편집 및 디자인 실무 관련 업무 등을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있다. 맥작업에 관심 있거나 이 방면에 뜻이 있는 사람의 방문도 환영한다. 맥작업에 관련된 무엇이라도 자상하게 알려준다. 그는 국내 제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스카이 맥방을 오픈하여 침체되어가는 출판 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도약과 디자인 관련 학생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기꺼이 알려주고 싶다는 그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라도 자문해 주겠다고 말한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추천)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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