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12-23
2025년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가 하락했다. 수년간 하위권을 머물다 어렵게 한 등급씩 상승해 지난해 2등급까지 올랐지만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이다. 종..
2025-12-23
대전둔곡초중학교(교장 이충열·이하 대전둔곡초중)는 대전 최초의 초·중 통합 운영학교로, 2024년 9월 개교했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둔곡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공동체·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특색있..
2025-12-2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성)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서정민)은 한 해를 돌아보고 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23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에서 '2025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지원한 피해자 가운데 지속관리 피..
2025-12-23
내년부터 중고교 수행평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 학생은 결과물에 관련 내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행평가 시 AI 활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2026학년도부터 시행된다. 시..
2025-12-23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교육감 선거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도 교육청을 통합해 한 명의 수장만 뽑을지 혹은 기존대로 각각 단일 교육감을 선출할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교육계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는 목..
2025-12-23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갑천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허가 없이 벌인 체육 종목단체가 경찰 고발조치에도 지난 주말 잔디까지 심은 정황이 포착됐다. 홍수 예방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공의 하천에서 허가 없이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이고도 위험한 행위를 거듭하고 있다. <..
2025-12-23
"특혜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교사들과 똑같은 대우를 해 달라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책임을 지는 만큼, 늘어난 만큼,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우만을 요구합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23일 오전 김은성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사가 눈물로 호소하며 말..
2025-12-23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의 기준은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막연한 합격 가능성 보다 입학 이후 대학이 무엇을 해 주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 욱)은 장학금과 글로벌 프로그램, 학습공간 개선, 취업 지원 체계를..
2025-12-23
한남대 경제학과 김홍기 교수가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Korean Social Science Research Council)는 1976년에 사회과학 관련 학회들의 협의회로 설립됐다. 경제,..
2025-12-23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골드바 구매 신종 사기 수법 등 차단을 위해 12월 22일부터 관내 금은방 업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은 ▲검찰·금융기관을 사칭..
2025-12-23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가 23일 어진동 본부 사옥에서 연말 취약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 송종호 본부장은 이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취약..
2025-12-23
건양대병원은 성탄절을 앞둔 22일 오후 6시 30분 병원 로비에서 '성탄 기념 환우 위안의 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건양대병원 교직원 기독교 동아리인 신우회와 병원교회가 주관해 연말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5-12-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청렴도 1등급은 공공기관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올해 강중..
2025-12-23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비뇨기암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금까지 ▲전립선암 421례 ▲신장암 76례 ▲방광암 3례 등의 비뇨기암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5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 한..
2025-12-22
대전시가 2026년 학교급식 공동구매 품질기준을 하향 조정하면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효율을 앞세워 친환경 기준을 후퇴했다는 지적인데, 대전시는 지역 농산물 공급과 수급 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22일 대전시와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에 따르면 2026년..
2025-12-22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12월 29일부터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1980년 개교 이후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의 방향을 끊임없이 재정의해 온 대전대는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
2025-12-22
12월 29일부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는 31일까지 전문대는 2026년 1월 14일까지다. 원서 저장만으로 접수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하거나 수시 합격 후 정시에 지원하는 착오가 매년 반복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학사는..
2025-12-22
대전교도소를 비롯해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 과밀 문제를 급한 대로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석방 확대 카드를 꺼냈다. 내년에는 매달 1340명의 수형자가 가석방으로 사회에 복귀해 과밀 수용된 수형시설에 숨통을 틀 전망이다. 법무부는 최근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마련해..
2025-12-22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유포한 남녀 4명이 범행 7년 만에 기소돼 1심 법원에서 각각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부(김병만 부장판사)는 2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22·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
2025-12-22
배재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배재대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이 3년간의 이용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8억 8950만원 상당 금액으로, 스케이트·파도풀·수영장·스쿼시·헬스는 1일 이용권이며 풋살은 평일 주간권이..
2025-12-22
대청병원은 지난 12월 17일 '2025년도 질 향상 활동(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청병원이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병원 전반의 질 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자발적인 개선 활동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12-22
대전평생학습관은 22일 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선 평균나이 71세의 만학도 24명이 학령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오전 어울림홀에서 열린 졸업식은 졸업생의 3년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과 상장 수여, 학력인정서 수여와 교육감..
2025-12-22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12월 19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제12사단 을지부대를 방문해 방위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토방위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재단과 같은 '..
2025-12-21
겨울방학은 교직원들에게도 알토란 같은 시간. 요즘 트렌드인 '마인드 리셋(생각 초기화)'으로 2026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사)학교명상교육참사람되기연구회가 오는 2026년 1월 18일(일)부터 22일(목)까지 4박 5일 간 충남 논산 전인교육센터에서 이의 맞춤형..
2025-12-21
경험의 폭이 넓을수록 학생들의 꿈은 더 커진다.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로 나아가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다. 대전·충청권 1등 사립대로 평가받는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지역에서 성장하며 성과로 경쟁력을 증명해 온 대학이다. 외국어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