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8-31
금산군 가족센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인생샷' 사진촬영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다문화가족의 신청을 받아 2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됐다. 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 12가구는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2025-08-31
1990년대 후반, 일본 학생들 사이에서 "다마고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작은 게임기 속 가상의 생명체에게 밥을 주고, 잠을 재우며 키우는 육성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교감의 수단이 되었다. 당시 많은 아이들은 다마고치를 통해 '돌봄'이라는 감정을 처..
2025-08-31
말복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한 시민이 서울을 오가며 대중교통의 다문화 안내 부족을 지적했다. 이 시민은 여름방학 동안 서울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기차를 여러 차례 이용하며 동남아시아 출신 승객들이 많았지만, 이들을 위한 안내방송이 없다는 점을..
2025-08-31
지난달, 딸과 함께 북경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택시에 올라타자마자 기사님께 물었다. “며칠만 머무를 건데요, 뭐부터 먹는 게 좋을까요?” 운전대를 돌리시던 기사님은 진한 베이징 억양으로 말했다. “동과훠궈, 베이징카오야, 자장면, 이 셋이면 틀림없지!”..
2025-08-31
지난 7월 12일, 일본 홋카이도 마쓰마에군 후쿠시마초[松前郡 福島町]에서 곰의 습격으로 주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곰 인신 피해 방지 제도' 발행 이후 처음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곰 경보'가 발령됐다.일본은 산림지역이 많아 규슈를 제외한 대부분의..
2025-08-31
베트남 정부가 최근 63개 성·시를 34개로 줄이는 행정단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조직을 간소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이 소식은 단순한 행정구역 변경 이상의..
2025-08-31
요즘 젊은 세대는 가방을 단순한 수납 도구가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가방 지퍼에 달린 봉제 인형이나 쇼핑몰에서 발견되는 주석 배지와 귀여운 장식들은 그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러한 장식들은 가방을 주인의 개성을..
2025-08-31
태국 남부의 숨겨진 보석, 꼬따오는 맑고 투명한 바다와 풍부한 해양 생태계로 아시아 최고의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꼬따오는 태국 수랏타니주 코팡안군에 속하며, 면적은 약 1만2936 나이로 '거북이 섬'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 섬은 조용하면서도 매력적..
2025-08-31
태안군 가족센터는 오는 9월 13일(토) 오후 2시, 충남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25년 충남 다문화 가족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한다. 올해 페스티..
2025-08-31
요즘 중국에선 배달원 대신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엘리베이터도 알아서 타고, 사람도 요리조리 피하는 똑똑한 로봇들이 거리를 누비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신기한 볼거리를 넘어 중국의 배달 문화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아침 일찍, 배달 로봇은 식당..
2025-08-31
일본에서는 간장, 소금, 설탕 등 친숙한 조미료 이름을 사용해 남성의 외모 분위기와 인상을 비유한다. 간장얼굴(醤油顔, 쇼유가오)은 전통적인 일본 미남형으로 불리는 인상이다. 산뜻한 일본적인 얼굴로 전체적으로 가늘고 눈꼬리가 째진 듯한 눈과 예쁘게 서있는 콧날인 얼굴을..
2025-08-31
중국 동북 지역의 야시장은 현지인의 일상과 여행객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먹방 천국’으로 불린다. 하얼빈의 백년 된 거리에서 진저우의 바비큐 거리, 선양의 서민 골목과 치치하얼의 향긋한 꼬치까지, 각 도시의 야시장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품고 있다. 이곳..
2025-08-31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은 7월부터 2025년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체육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활체육동아리는 김성자에어로빅학원에서 진행되며..
2025-08-31
예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의) 경제환경분과 위원회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차에 걸쳐 예산읍 내 취약계층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은 벌레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특히 시골집이나 오래된 단독주택에는 지네, 진드기, 송충이 등..
2025-08-31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유경)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32명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국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
2025-08-31
지난 7월 19일, 20개월 된 아들과 함께 예산군 해봄센터에서 열린 삽교쌀 슬라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삽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아들과 함께한 슬라임 만들기 활동이 특히 인상 깊었다. 아들은 처음 슬라임을 보..
2025-08-31
지난 7월 13일(일) 제101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전국 주요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TOPIK은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한국 내 대학 진학, 취업, 영주권 신청 등 다양한 분..
2025-08-31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추진한 '1인가구 등록제'가 지난 8월 8일자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생활 환경과 복지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등록제의 핵심..
2025-08-31
서천군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제9회 모두가족축제 '서천가족 모여라 운동회'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한산모시체육관(한산면 충절로 1174번길 22)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08-31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모두의 상상 미술관' 창의 미술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25-08-31
푸꾸억 섬은 가을이면 비밀스러운 열대 낙원으로 변신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시기, 푸꾸억의 날씨는 우기와 건기의 경계에 있으며,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교차해 쾌적한 환경을 연출한다. 평균 기온이 25도에서 30도에 이르는 덕에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2025-08-31
9월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35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6일 군마에서는 관측사상 최고 기온인 41.8도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폭염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 동부지방으로 확산됐다. 이로 인해 열사병으로 인한 응급이송이..
2025-08-31
충남 보령시 청라면은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로 물들어 황금빛 산책로가 펼쳐진다. 이곳은 보령시내에서 청라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보령아산병원을 지나 죽성로를 따라 청라저수지를 둘러싼 길로 이어진다. 이 길은 양쪽에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2025-08-31
부여군 가족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토닥토닥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관계 향상과 상호이해를 목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는 소가죽 지갑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2025-08-31
2025년 8월 3일, 논산 연무대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논산 드리머스 초청 여자배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바탕가스, 드리머스, 이글스, 썬더스, 와거스, 알라스 라베나스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