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9-17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이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특히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공포된 날로서, 빈곤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의 책임으로 전환하고 모든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
2025-09-17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재단 등에서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첫째 아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댄스 분야로 한국장학재단의 '꿈사다리 장학금'을 받았으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5년째 장학금을..
2025-09-17
지난 8월, 심리상담교육센터 전문가를 초청해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따스한 티타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름 그대로 따뜻한 차 한 잔과 다과를 곁들이며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부모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총..
2025-09-17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족센터를 포함한 대전 5개구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다문화화합한마당 '다(多)이음' 축제가 2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초 4월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준비 및 운영 여건을 고려해 이번 가을로..
2025-09-17
2024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43만 9000가구 이상인 국내 다문화가구 중 대전시에는 8713 가구·2만 4923 가구원이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가족 형태이자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수치이..
2025-09-14
소토(soto/국)는 인도네시아의 국민 음식의 하나로, 다양성과 단결을 상징하는 문화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맛을 가진 독특한 소토 변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카르타의 소토 베타위, 동자바의 소토 라몽간부터 남술라웨시의 코토 마카사르까지, 각각의 변..
2025-09-14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는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와의 협업을 통해, 서산평생교육원 전산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문화가족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
2025-09-14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8월 9일, 해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중국..
2025-09-14
필리핀은 연중 내내 다채로운 전통 축제로 활기를 띠는 나라다. 시눌로그(Sinulog), 아티아티한(Ati-Atihan), 마스카라(MassKara)와 같은 대규모 축제가 잘 알려져 있지만, 비교적 생소하면서도 필리핀 고유의 종교적 신념과 민속 전통이 어우러진 독특한..
2025-09-14
필리핀 사람들에게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순간이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하루 두세 번 쌀밥을 먹고 식사 사이에도 '메리엔다(간식)'를 즐긴다. 이러한 풍부한 식문화 덕분에 "필리핀에서는 음..
2025-09-14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한글과 그림책 놀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자조모임은 부모-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화구연, 그림책 놀..
2025-09-14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결혼이민자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신성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관내 결혼이..
2025-09-14
지난 8월 21일,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 프렌즈기자단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 중 한곳인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자단원들이 직접 방문한 곳에 대한 소개와 소감을 직접 작성·공유함으로써 기획 기사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
2025-09-14
중국 사천성 북부의 티베트 자치구에 자리한 구채구(九寨沟)는 ‘동양의 천국’이라 불리는 자연의 보고다. 티베트 고원의 품 안에 숨겨진 비경, 구채구는 가을이 되면 그 진면목을 드러내는 보물창고다. 에메랄드빛 호수는 하늘의 청량함을 그대로 품고, 설산의 자락에서 녹아내린..
2025-09-14
한국에서는 '사과맛 배'라고 하면 아주 생소할 것이다. 중국 연변에서 사과와 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과일, 사과배가 재배되고 있다. 이 과일은 1920년대 최창호 선생이 배나무와 돌배나무를 접목해 탄생시킨 것으로, 사과처럼 작고 둥글지만 단단한 과육과..
2025-09-14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는 2025년에 제35회를 맞이하며,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칭다오 서해안, 라오산, 칭다오 구성의 세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맥주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경제,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여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2025-09-14
가을은 다양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제철이 되지만 그중 하나에 밤이 있다. 한국에서는 공주가 밤으로 유명하지만, 일본도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가 밤이 맛있는 계절이 된다. 일본에서도 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있다. 오늘은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밤 디저트 두 가지를..
2025-09-14
일본 중부에 위치한 기후현(岐阜県).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며, 2024년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후현은 같은 해 ‘일본 국내 매력도 랭킹’에서 47개 지역 중 34위에 머문 곳이다. 일본인조..
2025-09-14
지금은 복귀와 동참의 시대다 효자는 부모의 삶에 동참했기에 효자다. 만물복귀, 종족복귀, 싸움의 역사로 점철된 종족을 야곱과 에서의 관계로 회복하고 화회해야 한다. 국가복귀, 우리는 한뿌리에서 나온 한형제임을 잊지 말자! 세계복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신통일세계를 뿌리..
2025-09-14
1995년 6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소는 사형제가 새 헌법과 양립할 수 없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사건명 S v Makwanyane으로 불리는 이 판결은 '생명권과 인간의 존엄성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이유로 사형제를 폐지한 역사적 순간이었다. 남아공은..
2025-09-14
금산군 가족센터 밸리댄스 팀이 요쯤에 매우 바쁘다. 수요일마다 18:00~20:00 2시간 씩 연습하고 있다. 댄스 동아리 만들어진 초기에 이민자들이 바쁜 일상에 스트레스 풀고 여유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초점에 두고 마련된 프로그램이었다. 작년부터 열심히 연습하고 금산..
2025-09-14
금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AI 스마트 도시 프로그램'이 최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기술과 스마트 도시 설계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25-09-14
충청남도 금산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 생산지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삼을 찾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특히 금산에서 재배되는 인삼은 4년근, 5년근, 6년근으로 다양하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금산에는 인삼을 직접 구매할 수..
2025-09-14
오늘날 한국에는 약 40만 가량의 다문화 가정이 존재하며, 그중에서도 한국-일본 국제결혼 가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을 더듬어 올라가면,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사랑과 예술로 국경을 넘은 한 부부의 이야기에 닿는다. 바로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중섭..
2025-09-14
생활경제와 양육역량 항상 하기 위해 충남가족센터 지원받아 금산군 가족센터 8월 5일과 12일 맞춤형 적응 교육이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족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경제와 육아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