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2-12

[대전 초등생 피습 사망] 하얀 눈물 쏟아낸 하늘이… 흰눈 뒤덮힌 학교 분향소엔 짙은 발자욱 남아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를 잊지 않을게.'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된 고 김하늘(8)양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첫 날, 하늘은 하얀 눈을 울음처럼 쏟아냈다. 전날까지 파랗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창백한 하늘에선 무엇이 그리 원통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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