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2-12
대전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종시 지역사회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상 동기 범죄는 교육계를 떠나 이미 지역 전반에 스며들고 있는 흐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 기관별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 동기 범..
2025-02-12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부검결과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부검과 피의자 주거지 압수수색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경 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12일 대..
2025-02-12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2024 고교·대학연계 R&E 전공체험 발표대회'에서 목원대 교수, 대전지역 고등학교 교사·학생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목원대 교수팀은 2022년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02-12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는 12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성명서를 내고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마음 깊이 애도하며 세종교육 현장의 학교 안 교육공동체의 정서적 안전 사항을 제도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2025-02-11
대전 서부경찰서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해 법원을 통해 체포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강제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피의자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02-11
''예견된 참극'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 교육청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여교사가 사건 발생 전에도 동료 교사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도 교육청이 안일하게 대응하..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 의해 숨진 김하늘(8)양이 실종된 지 약 1시간 만에 학내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학교와 경찰의 초동대처가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피해 학생은 학교 밖도 아닌 교내 돌봄교실에서 불과 20m 떨어진 같은 층 시청각실..
2025-02-11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초등생이 교사에게 살해되는 믿지 못할 비극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가져온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1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교원·학생 대상 심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는 잇달아 성명서를 내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2025-02-11
"저희 하늘이는 오늘 별이 됐습니다. 무슨 죄가 있었나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이 같은 학교 교사에게 희생되면서, 피해자 유가족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양의 아버지는 10일과 11..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초등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교사가 "복직 후 짜증이 났고,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생을 마감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며..
2025-02-11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1학년 김하늘(8) 양의 빈소가 마련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11일 오전 11시 빈소에 유족들이 조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장례식장에 들어서자 훌쩍거리는 울음은 오열로..
2025-02-11
대전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은 고유 역할과 임무에 따라 대전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에게 다양한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새로운 체험의 장을 만들기도 한다. 중도일보는 새해를 맞아 9개 직속기관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대전교육연수원..
2025-02-11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팀은 로봇수술을 도입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500건의 수술을 시행해, 중부권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 최다수술을 기록했다. 수술 종류로는 자궁암,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
2025-02-11
세종시 연기면 수왕초 부속 병설유치원이 폐지되고, 산울 초·중 통합학교 및 세종캠퍼스고교, 온세종학교의 도로명 주소가 변경돼 혼동을 최소화한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025년 2월 10일 제96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02-11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해 사망한 8살 초등생 김하늘 양 아버지는 "더는 하늘이 같은 피해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방지책이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피해 학생 아버지인 A씨는 대전건양대병원..
2025-02-11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에 피습돼 숨진 피해 아동이 발견된 시청각실은 직전까지 아이가 머물던 돌봄교실에서 20m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이날 경찰과 학교 관계자가 1시간 가까이 학교를 수색하는 동안 정작 시청각실 내부는..
2025-02-10
10일 오후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관련 용의자는 40대 여자 교사로 확인됐다. 대전교육청은 이 사건 관련 11일 오전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5시께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아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 사..
2025-02-1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고에 대해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여교사가 범행을 자백했다. 10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인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2025-02-1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대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자 어린이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오후 5시 50분께 경찰로부터 사건을 전달받은 소방은 출동 후 아이를 병원으로..
2025-02-10
안전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법인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김선용 부장판사)은 세종시 동물성유지제조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해당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
2025-02-10
[글 싣는 순서]1. 코로나 이후 반짝했던 개방률 다시 감소세2. 생활체육인-학교관리자 개방 놓고 입장차3. 행·재정 인센티브 지원 조례 제정, 해법될까4. 학교복합시설 모델로 거버넌스 구축 필요대전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이 주춤하는 가운데 개방 활성화를 놓고 생활체육인..
2025-02-10
<속보>=대전에서 중단됐던 사이버 성착취물 삭제 지원책인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중도일보 2024년 8월 28·29·30일 자 1면, 6면 보도>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을 재개..
2025-02-10
<속보>=대전기상청이 태안·서산 그리고 당진 앞바다의 기상특보 구역을 동측과 서측 2곳으로 분리한 이후 이 일대에 풍랑특보가 최대 18시간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 상황이 다름에도 하나의 특보권역으로 묶여 조업과 해상활동에 나설 수 없는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2025-02-10
국가대표 대학부설연구소 육성을 위해 10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4개 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4..
2025-02-10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2월 10일 대전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대전자혜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검사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