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정기룡 “퇴근후 2시간은 퇴직후 인생 바꿀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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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정기룡 “퇴근후 2시간은 퇴직후 인생 바꿀 골든타임”

현역시절부터 '제2인생' 준비 … 제빵기술·피아노 연주까지 전국서 특강강사 요청 쇄도 … KBS, MBC 등 방송 출연도

  • 승인 2016-08-04 13:32
  • 신문게재 2016-08-05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정기룡 소장은 누구… 1957년 출생으로 한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데일카네기연구소 리더십 전문교수를 역임했고,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보건복지부 연수원, 인재개발원, 대전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와 각 기업체와 방송국 등 다수의 기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대전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도 출연했다. 총경 시절 대전둔산경찰서장을 거쳐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각종 강연과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며 대전시 안전행정분야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
▲ 정기룡 소장은 누구… 1957년 출생으로 한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데일카네기연구소 리더십 전문교수를 역임했고,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보건복지부 연수원, 인재개발원, 대전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와 각 기업체와 방송국 등 다수의 기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대전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도 출연했다. 총경 시절 대전둔산경찰서장을 거쳐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각종 강연과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며 대전시 안전행정분야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

[휴먼스토리]정기룡 미래현장전략연구소장(前 대전중부경찰서장)

“퇴근 후 2시간은 퇴직 후를 위한 골든 타임입니다. 위기의식은 있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바로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

현직에서 퇴직 후를 준비하는 퇴근 후 2시간 책을 펴낸 데 이어 이번엔 '퇴근후 2시간'과 '처음처럼'을 제목으로 작사와 노래까지 하고 CD로 제작해낸 화제의 인물이 있다. 바로 정기룡 미래현장전략연구소장(59)이 그 주인공이다.

정기룡 소장은 총경시절 대전둔산경찰서장을 거쳐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각종 강연과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아침마당은 물론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바시'에도 출연했고, MBC 라디오에도 출연중이다. 전국에서 부르는 인기 특강강사로 스케줄 맞추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정기룡 소장은 현재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으로도 재직중이다. 이에 정기룡 소장을 오류동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실에서 만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아이들이 아-빠를 찾고 아내가 날-찾을-때/어디에서 나-는 무-얼 하-고-있-었-나/수십통의 전-화도 이젠 스팸문자 달-랑 세-통 아-식탁 내-자리-는 아내가-차지했네/아이고 내 신세 아-지나간 시--간-아/--그리운 시--간-아--있을때 잘할-걸/퇴근-후-2시-간-아--지나간 세--월-/--그리운 세--월-이제- 다시 시작-해-퇴근-후-2시-간-오늘/장롱속에 철-지난 옷들-통넓은 양-복바-지/저 주인이 누-구였-나 이-젠-짐덩어리-출근통보 연-락을 받고 밤잠 설쳐 한-숨도-못자-이제 --해방이-다 아내 얼굴-안봐도 돼/아이고 좋구나 아--지나간 시--간-아--그리운 시-간--있을때 잘할-걸-/퇴근-후-2시-간-아--지나간 세-월-아--그리운 세--월-이제-다시 시작-해-퇴근-후-2시-간-아--지나간 시--간-아--그리운 시--간-아--있을때 잘할-걸-/퇴근-후-2시-간-아--지나간 세--월-아/--그리운 세--월-이제-다시 시작-해-/퇴근-후-2시-간 --오늘'

<퇴근 후 2시간 - 작사 정기룡·작곡 김정태·노래 정기룡>

-정 소장님, 이제 가수까지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CD를 두장이나 내신걸로 압니다.

▲예, 감사합니다. 제가 작사하고 노래한 '퇴근후 2시간'은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등에서 검색하실 수 있답니다. '퇴근후 2시간'에 이어 2탄으로 '처음처럼' 작사와 노래 음반 취업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울수록 아내와 남편, 아이들을 사랑하자는 내용입니다. 특히 처음 만났을때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이혼하지 말자'라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노래방도 뛰려고요(하하하).

-정 소장님은 인생을 참 재미있게, 부지런하게 살고 계십니다. 삶의 철학을 들려주실까요?

▲하루에 1250명이 태어나고 770명이 죽는다고 합니다. 사랑할 시간도 현저히 부족한데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고민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에 나온 자리를 정리합니다. 오늘 아침에 나온 자리를 다시 못돌아갈 수도 있잖아요. 제가 770명 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랑 관계가 안좋았던 사람이 있다면 전화해서 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합니다. 중요한 것일수록 가까이 두고 활용하려 하고 사랑과 추억을 많이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아쉽지 않잖아요. 지금 사랑과 추억을 많이 쌓으면서 재미있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웃다가 가는게 인생이니까요. 나이 들수록 완장을 차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왕년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데….' 이런 생각을 빨리 내려놓아야 합니다. 옛날에 무엇을 했던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옛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잡지 말고 내려놓는게 중요합니다. 나이 들수록 종교를 갖는 것도 필요하지요.

저는 100세 시대를 맞아 기술을 배워야 살아남겠다는 생각에 경찰서장이던 현역시절부터 퇴근 후면 빵과 떡, 두부 만드는 법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피아노도 배워 교회 1부 예배 반주자로도 활동했고 노무사 시험준비도 했었죠. 신학대학원을 다녀 내년엔 목회자 안수도 받습니다. 시골 교회에 가서 사례비 받지 않는 목회자로 일하면서 요양원에 가서 설교하고픈 꿈도 있습니다. 지금도 찬송가 연주를 계속 배우고 있으니 시골 교회에 가서 반주자가 없으면 제가 직접 반주도 하고 설교도 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기타도 배우고 싶습니다.

오는 13일엔 직업상담사 시험도 치르게 됩니다. 직업 상담학에 대한 5개 과목의 시험을 보는데요. '시험의 달인', '공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답니다(하하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직업 소개소를 차릴 수 있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의 직업 알선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퇴직 후의 두번째 인생을 잘 준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죠. 만약 내가 능력이 없다면 내 배우자의 특기라도 개발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취미도 오래 갖고 있으면 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 후배중 한 명은 현직 시절 한식, 일식, 복요리 자격증을 취득해 퇴직후 멋진 식당을 차리는게 꿈이라면서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정년은 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후 호프집으로 가지 말고 학원을 가서 배워야 됩니다. '퇴근후 2시간'이 정말 중요하죠. 오늘 저녁 퇴근후 노래방에 가 있으면 퇴직후 혼자 노래방 가있어야 되는 처지가 됩니다. 저녁때 학원에 가거나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기술을 배워두는게 좋습니다. 저는 다양한 아이템을 돌고 돌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이 남들에게 즐거움과 웃음과 교훈을 주는 강의라는 것을 깨달았죠.

-정 소장님, '퇴근 후 2시간 '이란 노래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요.

▲제가 강의하러 가면 강의 말미에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다들 웁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사연을 이야기한 뒤라서 그런가봅니다. 54세에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는 74세에 혈액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구멍난 팬티를 입고 계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작년에 아버지 산소에 갔을때 살아생전 아버지를 안아드리지 못한게 아쉽고 안타까워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아픈 상처는 누구에게나 다 있지요.

제가 강의를 가서 부르는 노래 레퍼토리는 4곡 정도 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만남','처음처럼', 그리고 이번에 CD로 제작한 '퇴근후 2시간' 등이죠. 2007년 둔산경찰서장 시절 제가 피아노를 배울때 피아노 선생님의 남편 김정태 감독님이 지금 제가 작사한 '퇴근후 2시간' 노래에 곡을 붙여주셨습니다. 작곡가 선생님은 저더러 이 노래를 1000번을 부르라고 하셨죠. 그래서 서울과 대전, 부산 등등 전국 강의를 다닐때마다 차안에서 석달이고, 넉달이고, 부르고 또 부르고, 연속 부른 뒤 녹음을 해 CD에 담게 되었습니다.

-정 소장님, 퇴직 후의 삶은 어떠셨는지요.

▲제가 직급정년으로 인해 55세에 총경으로 퇴직하게 됐는데요. 평일에는 새벽 3시까지 국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새벽 5시에 일어나 테니스 운동을 합니다. 25년 경력이지요. 현직 시절의 힘을 빼고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중요합니다. 본래 회사에서 퇴직 후의 삶을 준비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시스템이 안돼 있으니 개인 스스로 노력할 수밖에요. 제가 현직 경찰서장 시절에도 모든 회식은 점심때 다 하고 저녁은 뭔가를 배우러 다녔습니다. 카네기 CEO 과정도 이때 다녀서 강사까지 하게 되었지요. 퇴직후 놀아본 사람만이 일의 소중함을 압니다. 사람을 만났을때 내밀 명함이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정말 잘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지요. 실업자가 되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직장의 소중함을 알기에 하루하루가 아쉽고 아깝습니다. 하루하루 저무는 시간이 아까우니 정말 재미있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사람이 천년만년 사는게 아닙니다. 아웅다웅 다투며 살아갈 일이 아닙니다. 순간순간 즐겁게 즐기면서 살아야죠.

우리의 삶 자체가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정말 좋았을때를 생각하면서 내가 낮아져서 상대방을 높여주는 '시소이론'을 생각하며 살면 부부관계도 원만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전 늘 제 가족과 더불어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지요.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주실까요?

▲살아보니 100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꽝이 되는게 인생이더군요. 인생은 한번 넘어지면 회복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제가 경찰청에서 공보관 시절엔 폭탄주도 15잔에서 20잔은 거뜬히 마셔서 '정기룡한테 걸리면 반 죽는다'는 소문까지 날 정도였는데 침례신학대학원을 다니면서 전도사가 된 이후로는 술도 끊었습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삶이 현재의 제 모습입니다. 현재의 건강상태는 제가 그동안 살아온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인생 후반전의 시작점에서 이후 결과물을 생각해봅니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이제는 꼼꼼히 건져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저는 내년 3월이면 목사 안수를 받습니다. 사역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청빙을 생각해서 설교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들으면서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번째 의미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거지요. 제가 노래방을 30년을 다녀서 찬양도 기가 막히게 잘한답니다(하하하). 제 노래 '퇴근 후 2시간'과 '처음처럼'을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힘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퇴근하고 어디로 향하는가 잠시 생각해봅니다. 제가 퇴근하고 서 있는 곳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자리고, 시간을 건져내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보내는 시간과 노력들이 지금은 바닥에 깔려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는 넘치는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가슴 설레는 일에 '퇴근 후 2시간'을 투자해보지 않으실래요?

대담·정리=한성일 취재4부장(부국장)ㆍ사진제공=정기룡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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