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면서 기자들과 시민들이 뒤엉키는 장면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을 보는 것처럼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용의자를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우는 모습도 일본인들에게는 낮선 장면이었다. 한국 문화에 정동한 한 패널은 “한국에서는 용의자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것이 관례”라고 소개하기도 하며 하지만 “이 정도의 혼란은 자신의 기억으로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방송을 진행하는 MC는 지난 땅콩회항사건 당시에도 국민들에게 사죄는 모습을 TV에 방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그런 여유도 없이 대 혼란이었다“며 역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금 한국은 존망의 위기라고 해도 될 정도“라는 말도 했다.
일본 방송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망신’,‘제3의 시점에서 웃음만’,‘생중계까지 일본 관심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지금살자’는 한국에서의 각종 이슈를 일본어로 번역해 소개하는 채널(http://imaoikiro.tistory.com/)로 1일 현재 구독자 5천 누적 조회수 5백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반응영상]최순실 검찰출두 일본 반응 영상 '지금 한국은 존망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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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일본반응영상 지금살자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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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일본반응영상 지금살자 영상 캡처 |
영상:유튜브 지금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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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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