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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방송된 MBC 특별기획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이 시청률 9.2%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탄탄한 대본과 흡입력 있는 전개, 아역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열단 지도’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가 후손 장판수(안길강 분)를 납치하는 친일파 후손 홍일권(장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후손이라는 대립적인 인물 관계를 긴장감 넘치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납치돼 폭행당하는 장면에서 안길강의 열연이 돋보였고, 부패 경찰 연기를 맛깔스럽게 표현한 김정태는 넉살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에 재미를 선사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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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