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남녀간에 '얼굴 궁합'… 입 큰 남자에게 잘 맞는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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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톡] 남녀간에 '얼굴 궁합'… 입 큰 남자에게 잘 맞는 여자는?

[기혜경의 관상 톡] 47. 관상 궁합-성격 차이

  • 승인 2017-10-04 13:36
  • 수정 2017-10-04 13:46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게치
게티 이미지 뱅크

명절만 되면 나오는 뉴스가 있다. 한 가지는 해외여행자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앓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추석 연휴를 전 후로 해서 이혼 접수가 평소보다 2배 내지 3배까지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부부간의 갈등이 명절은 맞으면서 사소한 싸움이 커져서 이혼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사람 사이에 궁합이라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매일 보아도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만나면 왠지 정이 안가는 싫은 사람이 있게 된다. 

 

그래서 궁합이란 자신이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시간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살아야 하는 부부간에는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궁합을 크게 구분한다면 아마도 음양(陰陽)의 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서 남성과 여성을 음양론에 근거하여 비교해 볼 때, 남성은 양적(陽的)이니 동적(動的)이고 개방적이며 강하고 능동적이다. 또한 본능적이고 충동적이어서 성적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밥 먹는 것을 중시한다. 그것도 솥에다 금방 지은 따끈따끈한 밥을 좋아한다. 이것은 아마도 여성이나 가족으로부터 존경 받고 싶어 하는 욕구의 표출인 것 같다고 생각된다. 그것에 대한 사항을 관상학 적인 측면으로 볼 때, 얼굴에서 남성의 생식기를 보는 부위는, ‘코’인데 코가 높고 클수록 자존심이 강하고 지배욕이 강하다. 

 

그렇게 생긴 남성과 음양(陰陽)의 조화를 맞추려면, 상대방 여성 코의 형상은 약간은 낮은 듯하면서 너무 길지 않은 아담한 형상의 코 모양을 갖춘 여성이, 관상 궁합적으로 볼 때 앞서 설명한 코가 높고 큰 남성과 잘 맞추어 살기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남성에 대하여 한 가지 더 이야기 한다면 남성은 양기(陽氣)이니 맑고 깨끗한 기운으로 집안이 항상 구석구석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기를 원한다.

 

그와 반대로 여성은 음적(陰的)이니 정적(靜的)이고 폐쇄적이며 부드러우나 다소 수동적인 편이다. 그리고 이성적이며 감성적이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 한마디에 감동 받고 기뻐한다. 

 

그 이유는 관상학 적으로 비유해 본다면 얼굴에서 여성의 생식기를 보는 부위는 ‘입’이기 때문에 여성은 대화나 말을 중요시하며 이성 교제를 할 나이가 되면 입술부터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 것이며 하루에 약 3만 마디 정도의 말을 해야만 심기가 편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남성은 밖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귀가하였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입을 닫고 과묵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 또한 음양의 이치에 부합되는 것으로, 음양(陰陽)의 이치는 서로 대대관계에 있으므로 ‘陰中之陽 陽中之陰(음중지양 양중지음)’이라고 하여 음은 양을 지양하고 양은 음을 지양하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얼굴에서 말과 관련된 부위는 입인데, 입이 큰 사람은 음성도 크고 웅장하며 포부나 스케일도 큰 성향이다. 그러나 반대로 입이 작은 사람은 목소리가 작고 부드러우며 말도 조심스러우며 꼼꼼한 성격으로 매우 여성적인 성향이다. 

 

이와 같은 이치로 궁합을 볼 때에도 만약에 둘 다 입이 크다면, 그 집안은 매일 서로의 주장이 강하여 주도권 쟁탈전이 치열한 아주 시끄러운 가정이 될 것이며, 그와 반대로 둘 다 입이 너무 작다면 이런 집안은 매사에 서로 눈치만 살피면서 모든 일 처리함에 있어서 돌다리만 두드리다가 기회를 놓치고 마는 우유부단한 가정이 될 것이다. 남녀의 궁합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 이치이다. 한 사람은 양(陽)적으로 적극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유형이며, 상대방은 음(陰)적으로 차분하고 융화적인 유형이 만난다면 서로 조화를 잘 이루는 팀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음과 양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낮과 밤이 서로 어우러져서 큰 마찰이나 대립 없이 순행하는 것이며, 음양은 한번 움직이면 한번 정지하고, 나아가면 물러나고, 강하게 나오면 부드러움으로 조화를 이루는 이치로 동정(動靜)운동을 한다. 궁합도 그러한 이치에 부합하는 관계가 서로 좋은 궁합인 것이다. 관상학적으로도 이목구비나 외형의 형상이 서로 대립 되거나 보완해 줄 수 있는 관계의 궁합끼리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거기에 심상의 궁합도 겸비한다면 금상첨화의 궁합이 될 것이다.

 

한 사람이 화를 내면 같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반대로 위로해 줄줄 아는 부드러움을 겸비한 사람이 되어주고, 우울해하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줄 아는 그런 재치 있는 사람이 되어 준다면 아마도 이 세상에 그 누구와도 맞지 않는 궁합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상대에게 하는 헌신은 어떠한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상대가 먼저 변해주길 바라는 것 보다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431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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