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동재활센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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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동재활센터, 상한가

지난해 6,859명 이용

  • 승인 2018-02-13 10:2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운동재활센터 이용자 사진
이용자들이 자기에 맞는 운동기구를 선택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동재활센터가 겨울철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재활센터는 운동재활기관이 없는 아산지역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은 물론 장애인들의 신체재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난해 6859명이 이용했고, 만족도는 90% 이상이 나왔다.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의 유지증진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문을 연 운동재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고 있다.

운동재활센터에서는 장애인 대상으로 관절 및 근력강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적비만탈출Ⅰ·Ⅱ, 지체운동재활, 뇌병변운동재활, 1대1 개별운동재활, 근기능트레이닝, 자유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용윤 운동처방사는 "운동재활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2차적인 장애재발을 예방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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