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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봄 파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 23일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에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봄 추가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지난해 파종시기를 놓친 재배지와 늦은 파종으로 생육이 부진한 곳을 대상으로 보충 파종이 실시됐으며 무인헬기를 이용한 IRG 항공파종, 진압기를 활용한 눌러주기 등도 선보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파종한 사료작물이 강한 한파와 가뭄으로 생육이 좋지 않아 향후 안정적 수량확보를 위해서는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IRG 품종을 추가로 파종해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이 적당하며 추천 품종은 그린팜, 코윈어리 등이다.
파종뒤에는 반드시 눌러주기를 해야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기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아 조사료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거름량은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생육이 양호한 포장을 포함해 IRG는 ha당 요소비료 150kg, 청보리와 호밀의 경우는 ha당 120~130kg을 시용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서천군 동계사료작물 재배면적 1300ha의 90% 이상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차지하고 있다"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는 유휴농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확대 재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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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