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인더스트리, 알뜨리 지퍼식 캐노피 모기장 업그레이드 출시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아이디인더스트리, 알뜨리 지퍼식 캐노피 모기장 업그레이드 출시

더욱 다양해진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구성

  • 승인 2018-05-28 10:2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나오고 있다. 모기는 가려움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깊은 수면도 방해하기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모기 퇴치를 미리 대비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또한 화창한 날 한강공원을 찾는 가족이나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모기장 텐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원터치 방식의 난방 텐트 '알뜨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주)아이디인더스트리'가 사각 난방 텐트의 스텐레스 프레임을 이용한 사각모기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알뜨리 모기장은 기존 사각 난방 텐트의 스텐레스 프레임에 모기장만 구입하여 덮어 씌우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사각 모기장 사이즈는 싱글 침대용, 더블침대용, 퀸침대용, 패밀리 침대용, 2층 침대용까지 다양한 크기로 업그레이드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이즈에 맞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립형 스텐 봉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모기장은 거실 및 침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퍼형 출입문과 스커트 처리된 바닥은 더욱 효과적으로 모기의 유입을 차단해준다. 

특히, 알뜨리 모기장은 증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어린이의 피부에 닿아도 아토피를 유발하지 않는 원단을 사용하여 국가시험기관에서 무형광 표백제 시험성적서를 획득한 바 있다.

기능성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디자인 측면도 눈에 띈다. 일반 사각 캐노피 모기장, 고급형으로 세분화된 디자인에 모기장 상단에도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디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침대 모기장은 디자인, 크기, 기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적용하였다"며 "알뜨리 캐노피 지퍼식 모기장으로 여름철 건강한 야외활동과 편안한 수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인더스트리는 그늘막 텐트도 원터치형 그늘막 텐트, 폴대형 그늘막 텐트(포스타), 원터치 육각형 그늘막텐트(식스맵/블루넷/카키넷)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알뜨리' 제품은 쿠팡, 위메프, 티몬, 지마켓을 비롯한 오픈마켓과 종합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