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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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성료

(몽골) ‘새나’ 찾아 장애인 인권 교육 등 교육봉사 펼쳐

  • 승인 2018-07-12 17:36
  • 이성훈 기자이성훈 기자
아쉬운 헤어짐
평택대학교 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센터장 이상진 교수)가 몽골 울란바트르 지역에서 지난 달 30일부터 10일까지 장애인인권교육과 함께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은 몽골 아이들이 평택대 학생들과 이별을 아쉬워 하는 모습이다<사진=평택대제공>
평택대학교 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센터장 이상진 교수)가 몽골 울란바트르 지역에서 지난 달 30일부터 10일까지 장애인인권교육과 함께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2018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평택대학교가 5회 연속 선정되어 주어진 800만원의 상금으로 진행됐다.

평택대 학생들은 10일간 몽골 울란바트르 지역에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장애 특화 프로그램'인 장애인권교육을 시작으로 만3세에서 15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3세에서 5세의 어린이집인 나르항/첼맥 쉘터에서 '보건과 안전 특화 프로그램'진행했다.



평택대학교 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효과 창출을 위해 관련 교과목을 신설하여 해외봉사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에는 평택대 21명의 학생과 교수,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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